이번포스팅에서는 광주 광산구 남동길48번길 13에 위치한 양갈비 맛집중에서도 최고의 맛과 가격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양선비' 본점의 위치, 주차장, 가격, 음식사진 및 메뉴판에 대해서 공개해드리겠습니다. 요점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이 '양선비'라는 곳에서 양고기값은 심상치 않습니다. 1kg(2~3인분, 남자 2인분/여자 3인분)의 양갈비의 가격이 59,000원입니다. 그리고 양갈비말고도 다른 메뉴들도 존재하여 양의 다른 부위도 맛볼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 이 포스팅은 특정 업체로부터 광고비나 무료제공을 받지 않은 포스팅입니다.
양갈비 최고의 가성비 맛집, '양선비' 본점(위치, 주차장, 가격, 메뉴판, 음식사진)
가장 처음으로 '양선비' 본점의 위치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가겠습니다. '양선비' 본점은 앞서 말한 광주 광산구 남동길48번길 13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단의 지도를 첨부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외관상으로 볼때에는 그다지 흥미롭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양갈비의 가격이 너무 싸다는 느낌이 없잖아있어서 솔직히 고기가 별로일까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내부의 천장이 되게 넓어서 생각보다 넓은 곳에서 식사하는 느낌을 주어 되게 좋았습니다. 자리는 대략적으로 4인기준으로 15테이블정도 있었던 것같은데, 코로나19의 거리두기방침때문에 처음 방문했을 때에 자리가 부족해 웨이팅을 해야했습니다.
먹을꺼리라는 메뉴판의 이름에는 양갈비의 부위종류와 세트메뉴들이 나열되어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 2명이서 가장 기본적인 메뉴인 '1Kg 프리미엄 생 양갈비'를 아주 싼 59,000원에 주문해보았습니다.
그냥 생양갈비외에도 양등심과 갈비살이 들어간 세트메뉴도 존재하고 먹다가 부족하면 추가로 250g을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한정판매용으로 프리미엄 생본갈비라는 메뉴도 있습니다. 조금 더 비싸서 안시키고 가장 기본적인 양갈비만 시켰지만,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저것으로 선택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이외의 메뉴들로 새우, 냉면, 쫄면순두부, 볶음밥 등과 음료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저와 여자친구는 비빔냉면과 묵은지 볶음밥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밑반찬들이 나왔는데 전체적으로 조금 단 맛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불만족스러운 수준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에피타이저의 효과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면서 앞접시들을 주었는데, 그 중에 하나 작은 접시에 들어가야하는 것은 바로,
핑크빛의 히말라야소금이었습니다. 따로 주는 종지그릇에다가 조금 갈아서 놔두고 양갈비가 익은 뒤에 찍어먹으면 완벽, 그 자체이니 꼭 찍어서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양갈비가 도착했습니다. 일단 가장 처음으로 알아두셔야하는 점은 이 양갈비 맛집 '양선비'에서는 완벽하게 구워주는 것은 아니지만, 자르기 전까지 구워주십니다. 잘라서 주시기까지하시고 그 이후에는 알아서 먹으면 됩니다. 1Kg의 양갈비의 고운 빛갈과 양파, 버섯까지 같이 주시는데 저 버섯도 풍미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는 양갈비를 보고 있자니 군침이 돕니다. 양고기는 소고기와 비슷하게 적당히 익으면 바로 먹으면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냉동고기가 아니라, 냉장으로 호주에서 바로 항공수입해서 날아와서 정말 신선하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실제로 다른 양갈비 프렌차이즈 브랜드들보다 고기의 식감이 확실히 다릅니다.
처음에 어느정도 익은면 뼈와 살고기를 분리해주시고 그 이후에 분리된 살고기는 맛있게 먹으면 되고, 뼈는 조금 있다가 살고기를 다 먹은 이후에 같이 익혀주십니다. 그냥 맛있게 익으면 먹으면 됩니다. '양선비'에서 판매하는 양갈비의 맛은 소고기와 같은 맛이 납니다. 적당히 익었을 때부터 먹으면 된다고 하셔서 그렇게 먹으니, 정말 소고기와 유사하면서도 조금 색다른 맛이 나네요. 쯔유가 있었으면 조금 더 좋았을 것같은데, 히말라야소금으로 2% 부족한 부분을 채워봅니다.
솔직히 양고기나 양갈비들은 대부분 비싼 값으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이 곳 양갈비 맛집 '양선비'에서는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말 맛좋은 양고기를 맛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광고처럼 들리지만, 광고 절대 아닙니다. 정말 인정할 정도의 맛집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양갈비의 맛은 너무 만족스럽고 좋았는데 묵은지볶음밥과 냉면은 그다지 추천드릴 정도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양갈비만큼은 추가로 더 시켜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양갈비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와인도 판매합니다. 와인 1잔씩 판매하니 양갈비와 함께 즐기시려면 주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이상으로 양갈비 최고의 가성비 맛집, '양선비' 본점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하단의 이전글들은 저의 추천 맛집 및 데이트장소이니 관심있으시면 한번 읽어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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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선운지구 고깃집 '도싯골'(위치, 가격, 메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