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포스팅에서는 전남 목포시 옥암로 168-6에 위치한 아구찜 맛집인 '포미아구찜' 하당점의 위치, 주차장, 가격, 음식사진 및 메뉴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목포시내에 여러개의 점포를 낸 것으로 보았을 때에 그 정도로 인기가 많으니 가능했을 것이라 짐작은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맛도 좋고 뼈를 발라서 주는 아구찜을 판매해서 그런지 되게 편하게 먹었습니다.
※ 이 포스팅은 특정 업체로부터 광고비나 무료제공을 받지 않은 포스팅입니다.
목포 아구찜 맛집 '포미아구찜' 하당점(위치, 주차장, 가격, 음식사진, 메뉴판)
위치는 위의 지도를 첨부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미아구찜'은 하당점을 제외하고도 본점(용해동), 남악옥암점(옥암동), 평화광장점(상동) 등 여러 지점이 위치하니 가까운 곳을 방문해도 맛은 일률적으로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포미아구찜'의 주차장은 가게 뒷편에 있습니다만, 그렇게 많은 차량을 주차할 정도의 크기는 되지 않고, 점심이나 저녁시간 피크타임에 가신다면 거의 자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가게 앞쪽에도 차량들이 주차해놓은 것을 봤을때에 앞쪽에도 어느정도 주차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되니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뉴판에서는 제가 처음 본 것중에 하나는 살과 뼈, 지느러미, 내장, 미더덕 등을 미리 말해서 제외시킬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살과 야채, 양념맛으로 먹는 아이입맛스타일인 저인데, 이 부분이 정말 무엇보다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운맛의 세기도 선택이 가능하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도착해서 가장 먼저 너무 좋다고 생각한 부분이 이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보통맛'으로 2인분을 내장과 미더덕없이 살로만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각 테이블마다 칸막이 설치도 되어있고, 본인인증 및 거리두기도 시행중이므로 만약 손님이 많다면 조금 기다리셔야할 가능성도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시키고 얼마되지않아서 일단 밑반찬부터 나왔습니다. 계란찜, 고구마, 깍두기 등 적당한 양의 반찬들이 나왔는데, 살짝 아쉬운 점은 가게가 너무 바빠서 주문이후에 조금은 기다려야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한 15~20분정도 기다리니 나오는 메인메뉴 살로만 아구찜!
처음에 보고 양이 적은건가 싶었는데, 차후에 포스팅할 다른 아구찜집에 비해서 굉장히 많고 싼 가격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맵기도 적당해서 다음번에 또 간다면 조금 더 매운 걸로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다시 봐도 먹음직스러운 아구찜이네요. 일단 감탄을 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캡사이신을 넣은 맛이 아닌, 자연스럽게 맛있게 매운 그런 맛의 양념이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먹었다싶으면 아구찜계에서는 국룰(?)과 같은 볶음밥을 시켜야겠죠? 볶음밥을 2개시켰습니다. 접시에다가 양념을 조금 덜어서 가지고 가시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이후에 볶음밥을 접시에 담아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저와 여자친구는 다 '포미아구찜'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다 좋았는데, 볶음밥 하나가 가장 아쉽더라구요. 조금 더 매웠거나 조금 더 쎈 불에 볶아주셨다면 더 맛있었을 것같아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다른 곳에 비교해도 평균 이상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구찜의 맛을 생각하면 기대에 못 미쳤지만, 최소한 돈이 아깝진 않았다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목포로 놀러가서 생각보다 의도치않게 맛집을 발견한 것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나 다음에도 기회가 생긴다면 또 방문할 의사가 있습니다. 다른 지점을 방문해서 조금 더 매운 맛으로 도전해보겠습니다. 하단의 이전글들은 저의 데이트 추천장소들입니다. 글이 재미있으셨으면, 하단에 공감♡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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